김장 무·배추 파종시기, 올해는 꼭 맞추세요!
김장은 시기와 날씨가 맛을 좌우합니다.
특히 무와 배추는 파종 시기를 맞추지 않으면 결구가 잘 안 되거나 뿌리가 작게 자라 김장 맛이 떨어집니다.
지역별 기온과 서리 시기를 고려해 적정 날짜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중부·남부·산간 지역별 김장무·김장배추 파종시기를 한 번에 정리하고, 성공적인 재배 팁까지 알려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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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무 파종시기
김장무는 재배 기간이 60~70일 정도로, 첫 서리 내리기 70일 전이 적기입니다.
중부지방은 8월 10일~8월 20일, 남부지방은 8월 20일~8월 말, 산간·고랭지는 8월 1일 전후에 파종해야 합니다.
너무 늦게 파종하면 뿌리가 충분히 비대하지 못하고 당도가 떨어지며, 너무 일찍 파종하면 고온 피해로 무의 색과 식감이 나빠집니다.
파종 깊이는 1.5~2cm, 줄 간격은 30~35cm로 하고 본잎 3~4장일 때 솎아주면 균일한 크기의 무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.
올해는 정확한 날짜를 지켜보세요!
김장배추 파종시기
김장배추는 파종 후 약 70일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.
너무 빨리 파종하면 더위로 잎이 벌어지고 결구가 불량해지며, 늦게 파종하면 결구 전에 서리를 맞아 상품성이 떨어집니다.
중부지방은 8월 15일~8월 25일, 남부지방은 8월 25일~9월 5일, 산간지역은 8월 5일 전후가 적기입니다.
파종 전 퇴비와 복합비료를 충분히 넣고, 파종 후 본잎이 5~6장일 때 간격을 40cm로 맞춰 정식하면 좋습니다.
배추는 특히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!
작물 | 지역 | 파종 시기 | 수확 시기 |
---|---|---|---|
김장무 | 중부 | 8/10~8/20 | 10월 중~하순 |
김장무 | 남부 | 8/20~8/31 | 11월 초 |
김장배추 | 중부 | 8/15~8/25 | 11월 초~중순 |
김장배추 | 남부 | 8/25~9/5 | 11월 중순 |
- 파종 전 밭 갈이와 퇴비·기비 충분히 주기
- 김장무 줄 간격 30~35cm, 배추 포기 간격 40cm
- 적기 파종으로 결구·비대율 향상
- 발아 전까지 토양 촉촉하게 유지
- 병해충 예방 위해 해충망 사용
- 파종 후 날씨 변화 체크 필수
자주 묻는 질문
Q1: 김장무·배추를 너무 늦게 파종하면?
A1: 성장이 늦어 크기와 맛이 떨어집니다.
Q2: 너무 일찍 파종하면?
A2: 고온 피해로 잎 벌어짐, 결구 불량 발생.
Q3: 파종 후 관리 핵심은?
A3: 발아 전 수분 유지와 병해충 방제입니다.
Q4: 무와 배추 파종 간격은?
A4: 무 30~35cm, 배추 40cm입니다.
Q5: 김장 준비를 위해 최소 재배 기간은?
A5: 약 70일 이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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